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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간 지지부진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, 새 조합장 선거 열려

임태규 후보 새 조합장으로 선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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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관 기자
기사입력 2019-08-20

 

[경인신문 이성관 기자] 용인상공회의소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원임시총회가 진행됐고,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장 선거가 진행됐다.

 

이번 조합장 선거는 15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점, 전 조합장 정동춘 씨에 대한 비리의혹, 다수 조합원들의 탄핵의지가 합쳐져 열리게 됐다.

 

▲ 조합원 임시총회 전경     © 경인신문

 

이번 선거에서 조합장이 되기 위해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연설을 통해 각자 공약을 발표하고, 현재의 문제를 개선할 방법을 이야기했다. 각 후보들의 공약은 조금씩 달랐지만 대부분 책임자 처벌과 투명한 운영, 빠른 사업진행을 내세웠다.

 

이 중 4번 임태규 후보는 강력한 어조로 전 조합장과 운영진에 대해 성토했고, 조합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.

 

▲ 선거관리위원들이 조합원 앞에서 개표를 하고 있다.     © 경인신문

 

투표를 앞두고 질의응답시간에는 조합원들의 관심이 큰 만큼 다양한 의견을 가진 조합원들이 목소리를 높여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. 또 각 후보를 지지하는 조합원들의 응원소리와 박수소리 등으로 소란스러운 시간도 있었다.

 

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입된 진행요원과 진행자의 제지로 진정됐고, 총회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.

 

▲ 조합장에 당선된 임태규 당선자    © 경인신문

 

공개적인 방식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입회하에 진행된 투표가 끝나고, 공개적으로 개표가 진행됐으며, 5시 반 경 선거결과가 발표됐다. 당선자는 250여 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114표를 얻은 임태규 후보였다.

 

임태규 당선자는 공약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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